한국촌 인터넷 슈퍼마켓

칠성사이다는 카페인과 인공향, 인공색소가 없는 무색 음료입니다. 칠성사이다는 레몬과 라임에서 추출한 향을 사용하여 맑고 깨끗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236ml병, 340ml병, 250ml캔, 300ml페트, 500ml페트, 1.5L 페트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칠성사이다를 마시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소풍과 같은 특별한 날이 되야만 누릴 수 있었던 작은 기쁨, 칠성사이다! 그 맑고 깨끗함이 피어나던 시절, 우리의 대중문화도 함께 피어나고 있었지요

	슈슈슈바 슈리슈바 칠성사이다.. 로 시작되는 길옥윤씨의 CM송이 히트를 하면서, 칠성사이다도 그 인기를 다져갔고, 76년부터 2년간 선보인 CM송 "일곱개의 별마다 행운이 가득 칠성사이다, 반짝이는 방울마다 젊음이 가득 칠성사이다, 언제나 칠성 칠성 사이다"는 혜은이가 불렀던 노래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칠성사이다의 흔들리지 않는 아성을 누르고자 "세븐업"부터 "킨사이다", "천연사이다"등 수많은 사이다 브랜드들이 출시되던 시기, 그렇게 사이다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사이다는 역시 칠성사이다로 그 인기를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음료와 수입브랜드들이 각기 개성을 유지하면서 공존하는 90년대. 이제 칠성사이다는 우리나라 청량음료의 대표로서 그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지켜갔고, 수많은 개성의 목소리들이 공존하는 90년대의 대중문화. 93년 문민정부가 출범하면서 대중문화에는 더 큰 자유가 주어지던 시기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자연과 환경 파괴의 심각성이 점차 짙어지면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와 더불어 자연의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칠성사이다는 ‘환경캠페인’과 매체광고 ‘사라져가는 자연의 친구들’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문제를 모두가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