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바다 대천에서 생산되는 김을 원료로 하여 약간 두껍고 바삭바삭하며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젊은층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점차 단골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김의 효능

▷ “ 김은 혈중 콜레스테롤 50% 감소 ”
1988년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인위적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시킨 생쥐에서 김의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콜레스테롤의 혈중 함량이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은 콜레스테롤의 배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품으로 ‘동맥경화 예방자’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 ”
콜레스테롤은 소장에서 담즙산과 만나 체내로 흡수 되는데,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합성을 막는 작용을 합니다. 곧, 담즙산과 만나지 못한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흡수, 축척되지 못하고 그대로 체외로 배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식이섬유는 대장에 있는 발암물질까지 흡착해 배설시킴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는 좋은 영양소입니다.
김100g 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의 함유량은 양배추의 16배 이상! 그리고 귤보다 무려 30배 이상! 많습니다.

▷ “ 김과 관련된 풍습, 복쌈 ”
정월대보름 풍습 중에 ‘복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복쌈은 취나물, 배추잎 그리고 김에 밥을 싸서 먹는 것입니다.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밥을 큼지막하게 싸서 먹는 것을 복을 싸서 먹는 것으로 여겨서 이렇게 복쌈을 먹으면 복이 들어온다고 생각했습니다. 복쌈은 또 ‘눈이 밝아지고 명을 길게 한다’고 해서 ‘명쌈’이라고도 불렀습니다.

▷ “ 인디언들이 소금대신 먹었던 김 ”
미국 알래스카에 있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김을 굉장히 일찍부터 소금 대용으로 먹었다고 합니다. 아메리카 인디언은 음식에 소금 치는 것을 싫어해서 인체에 필요한 염분을 김으로부터 공급받았다고 인류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 “ 고추장의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인 김 ”
고추장 만들 때, 고추장 위에 김을 넣어두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아 고추장을 오래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김에든 요오드 성분이 곰팡이를 생기지 못하도록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